2016년 2월 13일 토요일

”교인총회는 축제입니다”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6 18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생명을 내어주시고 그 피값으로 세우신 것이 주님의 교회입니다. 교회의 주인이신 전능하신 예수님께서 교회를 붙잡고 계시기 때문에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습니다. 사탄이 가장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이 땅에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바로 그 교회를 세우시는 것이기에 교회는 어떠한 음부의 권세에도 불구하고 승리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교회는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영광스러운 주님의 신부로 단장되고 완성 되어 질 것입니다. 그 영광의 완성의 그 날까지 지상의 교회는 전투하는 교회입니다. 날마다 영적으로 무장되어 승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다음주일이 되면 주님께서 몸 된 교회의 개척 첫 예배를 드린 후 만 2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2년동안 교회를 세우시고 역사하시고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믿고 사랑하고 섬기신 모든 성도님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바로 그 날 우리는 교인총회를 개최합니다.
 
교인총회는 한마디로 축제의 날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주님이 교회를 인도하시고 축복하신 것에 대한 확인의 날이요, 감사의 날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한 해를 주님께 믿음으로 내어 맡기며 전진하며 도전하는 영광의 날입니다. 그러므로 교인 총회를 통해 지난 1년을 회고하며 감사하고, 앞으로 1년을 내어 맡기며 감사하는 축제의 날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교회 총회를 통해 교회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뜻이 우리 공동체에 온전히 나타나기를 다 함께 기도하며 맞이해야 합니다. 부족한 종부터 겸손한 마음으로 온 성도님들과 함께 주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며 나아 갈 때에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워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너무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