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마음의 청명이다 |
웃음이 사라진 인생처럼 불행한 삶은 없습니다. 성경 인물 가운데 아브라함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얼굴에서 웃음을 찾아 보기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99세가 될 때까지 자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가 75세 때에 자녀를 주겠다고 말씀하셨지만 무려 24년동안 그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미 모든 소망이 끊어졌는데 어찌 웃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런데 아브라함이 98세 정도 되었을때 하나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내년 이맘 때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장막 뒤에서 들은 사라는 속으로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88세된 여자가 어찌 아기를 갖을 수 있을까 하면서 웃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사라가 웃냐고
했습니다. 그러자 사라는 웃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시 하나님은 아니다
네가 웃었다고 하시면서 네가 반드시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 이름을 웃음이라고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아들이 바로 이삭(Issac)입니다. 이삭의 뜻이 바로 ‘웃음’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웃을 수
없는 삶에 진정한 웃음을 주신 분입니다.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자는 진정한 웃음을 선물로 받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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