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특별새벽집회로 2주년을 향해 출발합시다!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지난 1년동안 임마누엘로 함께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설립 1주년을 맞이하면서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어떤 행사 보다도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더욱 귀한 것임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온전히 감사하는 마음과 헌신 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교회를 세우시고 인도하시는 주님 앞에 가장 합당한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0 4일 설립 1주년 주일 예배를 드리고, 그 다음 주간 특새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길 원합니다.

먼저는 지난 1년동안 만세 전에 예비하신 교회를 세우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심에 대한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길 원합니다. 지금 한국에서 100교회가 개척되면 1교회만이 생존하는 개척 1% 시대가 되었습니다. 한인교회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교회가 부족하고 연약한 가운데서도 오늘까지 이렇게 인도하심을 받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뿐임을 고백하면서 겸비함으로 감사를 드리기 원합니다. 둘째는 무릎으로 2주년의 첫걸음을 내딛기 원합니다. 오직 기도만이, 오직 엎드림만이 교회를 세우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선배목사님들의 말씀이 목회는 무릎으로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지난 1년동안 절실히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역시 그 말씀입니다. 부족한 종은 2주년을 향한 여정 내내 오직 무릎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 것입니다. 새벽마다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어 오직 하나님 나라와 교회와 성도의 가정과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주님께 올려드릴 것입니다. 1년 내내 새벽기도를 하기는 어렵지만 새롭게 출발하는 한 주간은 꼭 함께 나오셔서 기도로 동역하는 은혜가 넘치길 소원합니다. 개인의 기도도 중요하지만 공동체 차원의 기도는 또 다른 역사와 응답으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일찍 출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조찬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전날 일찍 주무시고 함께 나오셔서 뜨겁게 기도하고, 조찬 후 출근하시길 바랍니다. 기도로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에 우리 모두 새마음, 새결단으로 주님과 동행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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